【김천=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18일 최운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명예의 KOREHA HONORS CLUB(이하 KHC)의 창립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김천=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최운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은 지난 18일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의 모임인 KOREHA HONORS CLUB(이하 KHC)의 창립식을 개최했다.

창립식 행사는 개회로 위촉패 수여와 인사말, KHC 비전 선포, 창립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KHC는 공단 명예의 전당 헌액자 가운데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헌액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설립한 모임이다.

공단은 법무보호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공로에 감사하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본부로 법무보호교육원에 조성해 140명을 헌액했다.

KHC에 소속된 헌액자들은 모임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보호 대상자들을 포용하고, 그들이 다시 범죄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법무보호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운식 이사장은 “KHC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KHC는 범죄 예방 사업의 미래를 이끄는 동행의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계환 KHC 발기인 대표는 “KHC 창립에 도와준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KHC는 공단의 역사와 항상 함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선국 위원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KHC의 목표는 아름다운 동행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라며, “보호 대상자들이 범죄가 아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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