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직후부터 지역 단체 만나고 주요 사업장 살펴

【용인=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이형주 용인시 처인구청장이 처인구 지역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용인=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이형주 용인시 처인구청장이 처인구 지역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이형주 처인구청장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현안 챙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18일 취임 직후부터 취임식을 대신해 지역 단체인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 찾아 소통하는 등 지역 현안을 살폈다.

지난 19일에는 서룡초등학교 통학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금학천 인도교 설치공사 현장과 도시계획도로 공사 현장 등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금학전 인도교 설치공사 현장에서는 주민이 겪는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고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이 구청장은 “처인구는 제가 태어나 자라고, 공직을 시작한 곳인만큼 애정이 남다르다”며 “앞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7년 공직에 입문한 이 구청장은 역삼동장, 예산과장, 재정국장, 일자리산업국장, 자치행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처인구청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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