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관광지↔음식점 ‘QR코드 이용’ 스탬프 투어 기획
연계 방문 유도로 국내외 홍보와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영주=코리아프러스】 조성홍 김홍태 강경화 기자 =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위원장 이희범, 이하 조직위)는 엑스포 행사기간 중 진행되는 ‘지역투어 이벤트’를 함께 할 영주시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벤트용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역투어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엑스포 기간 중 ‘영주여행’ 앱을 다운받아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고 영주 지역에 위치한 관광지 1곳과 음식점 1곳을 이용 후 QR코드 인증을 통해 이벤트 참여 완료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 이벤트이다.
조직위는 10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지역 최초 국제행사인 인삼엑스포와 지역 관광지, 음식점의 연계 방문 유도를 통해 선비세상, 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 등 핵심 관광지 국내외 홍보와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용 QR코드 스티커는 현재 조직위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엑스포 상생 업무협약 단체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 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 사무실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역경제활성화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기지개를 켜고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며, 입장권은 ‘예스24티켓 및 엑스포 홈페이지, 영주시 관내 농·축협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