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진안군은 21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특별상을 수상한 군은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함께 5,00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매년 열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해 추진한 일자리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2021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실적보고서를 기준으로 1차 시‧도평가 및 2차 중앙평가를 거쳐 총 73개의 수상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진안군은 일자리센터를 열어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분야별 18개 사업의 청년 정책을 일원화하는 등 진안형 일자리 고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일자리 창출분야의 성과는 민‧관이 함께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물이다”며 “앞으로 지역 맞춤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진안군 성공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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