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플러스】정왕진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재건) 여성위원회 이은선 회장은 지난 21일 공주 VIP 컨벤션 웨딩홀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공주웅비로타리클럽 제 13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공주웅비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상표 시의원 및 김권한 시의원, 충남지부에서는 김재건 지부장, 신의수 취업지원과장 등 직원 4명, 공주웅비로타리클럽 박석순 이임 회장을 비롯한 국제로타리 3680지구 이종림 총재, 이현하 멤버십위원장, 김태은 클럽관리위원장, 신영미 봉사위원장, 최미애 재단위원장, 서혜라 홍보위원장, 맹승주 총무, 임효주 재무를 비롯한 각 클럽 회장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되었다.
행사는 이종림 총재의 배너 전달을 시작으로 취임사, 꽃다발 증정, 신임 임원소개, 공로패 전달, 선서식, 이종림 총재의 치사에 이어 최원철 공주시장 및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김선숙 사찰위원장의 사찰 보고, 폐회 선언 및 폐회 타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은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13대 회장으로서 한없이 어깨가 무거워짐이 느껴진다”면서 “제 부족함은 로타리 가족 여러분께서 채워주심을 믿고 봉사가 이념이 아닌 확고한 신념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하며 “임기 동안 열정을 갖고 보육원, 출소자 등 소외계층분들께 나눔과 봉사실천과 더불어 회원 간 친목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은선 회장은 취임식을 마친 뒤 임기 첫 나눔과 봉사활동 일환으로 축하쌀 화환으로 접수된 양곡(210kg)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법무보호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에 전부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