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인 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세종교육청)
【세종=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인 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지고 있다. (사진=세종교육청)

【세종=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25일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인 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지난 1일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 날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는 그 동안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했던 혁신교육 관련 공동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협의했다.

먼저, 지난 5월에 실시한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워크숍 실시 결과 도출된 혁신학교의 우수 사례가 일반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충청권 교육청 학습공동체와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의 회장으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추대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대한민국 교육중심지 충청권 구현을 위한 기구이다”라며, “과거 혁신교육에 중점을 두었던 협력의 영역을 확장해 충청권 교육발전과 교육공동체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공동 정책을 발굴‧추진하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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