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식당에 70명이 식사를 하신다.
세미나실에서도 60명이 식사를 하셨다.

【제천=코리아프러스】 김미선 기자 = 지난 19일에 수원시각장애인 협의회에서 130명이 산채마을 을 찾았다, 점심식사를 비빔밥으로 예약하여 연세가 있으시고 움직이기 불편하신 분들은 식당에 70명 거동이 자유롭고 젊은 층은 세미나실에 60명 나누어 식사를 하였다, 세미나실을 이용해 식사를 하시는 건 처음 있는 일이다, 식당에서 130명은 무리라고 했건만 꼭 산채마을에서 식사를 하고 물놀이를 하고 싶다고 하여 자구책으로 세미나실까지 사용을 하게 되었다, 세미나실이 2층에 있어서 2층까지 나르는 일이 만만치 않았다, 수박10통을 자르고 나르고....너무 힘든 시간 이였지만 모두 맛있게 드시고 잠깐이라도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모습이 힘든 시간이 보람이 되는 것을 느꼈다, 3년 전에 평택시각장애인 협회에서 찾아주셨을 때 사무장이 너무 친절해서 시각장애인 협의회에 소문낸다고 하시더니 해가 거듭날 수 록 각 지부에서 이렇게 찾아주시니 역시 서비스는 친절이 생명이란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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