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김은혜 기자 = 홈플러스(주) 동대전점 권은경 지점장과 롯데칠성 신유통대전지점 최이권 지점장은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행복원 행복마을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뜨거운 여름에 장애인들의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을 위한 생수와 과일음료, 탄산수를 전달했다.

3년째 행복마을을 찾은 홈플러스(주) 동대전점 권은경 지점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해 생수와 각종 음료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여, 지역사회에서 희망을 전달하는 홈플러스(주) 동대전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칠성 신유통대전지점 최이권 지점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롯데칠성음료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장애인들에게 시원한 음료가 무더위에 저하된 기분을 돋우고 일상에 활력을 주어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는 것만으로 큰 기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행복마을 윤성은 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소된 소비심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행복마을을 후원해주신 홈플러스(주) 동대전점, 롯데칠성 신유통대전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도 꺽을 수 없는 두 기업의 변함없는 나눔실천이 우리사회가 더 풍요로운 사회가 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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