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촉진과 활성화로‘사람이 행복한 양평’만들어

【양평=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전지선 양평군수가 강사학교 수료식에 참석하여 수료식자들과 함게 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양평=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전지선 양평군수가 강사학교 수료식에 참석하여 수료식 강사들과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양평=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7일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과정인 ‘강의 품격(品格)을 높이는 강사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사학교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지역 평생교육 리더로서 역할을 확인하고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연수 과정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한달 간 주간 및 야간반 과정으로 각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평생교육 강사 42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평생학습 및 강사의 역할 이해, 강의안 작성법, 학습자와의 갈등관리 방법 등을 비롯해 강사의 스트레스 관리와 힐링 과정 등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은 평생교육에 대한 높은 열정과 관심을 가진 30여 명의 평생교육 강사들이 참여해 강의를 시연하고 수료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료자는 오는 2023년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강사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학습자와 직접 소통하는 평생교육 강사의 교육 활동이 군민의 학습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시켜 지역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활동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 며, “우리군의 평생교육이 더욱 촉진되고 활성화돼 사람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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