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게시된 성복동 소식지를 주민이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게시된 성복동 소식지를 주민이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모은 '주민 맞춤형 소식지'를 제작해 매달 두 차례 배포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4용지 2매 분량의 소식지에는 관내 의료기관 안내를 비롯해 코로나19 관련 정보와 행정서비스, 복지제도에 대한 친절한 설명 등을 담았다.

성복동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기 위해 통장회의, 주민자치회의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 회의까지 진행하고 있다.

소식지는 아파트 단지 내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동 관계자는 "단순한 사업 나열보다는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알리고 싶어 맞춤형 소식지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발빠르게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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