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군수와 김국철 용산역장 양측 관계자 참석
용산역, 농특산물과 관광자원 적극 홍보 무주군, 여행상품 이용객 편의제공
황인홍 군수, 관광명소와 농특산물 적극 알릴 수 있는 발판 마련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코레일 용산역과 무주군 관광활성화 추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사진제공=무주군)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코레일 용산역과 무주군 관광활성화 추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무주군은 3일 용산역 4층 ITX-3회의실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김국철 용산역장, 양측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역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지역관광과 농·특산물 홍보, 철도이용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용산역은 무주군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특히 무주반딧불축제 등 문화축제, 관광자원을 활용한 기차 여행 상품을 적극 개발해 운영키로 했다.

또한 군은 용산역에서 운영하는 기차 여행 상품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해 철도 이용 활성화에 노력키로 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 구천동33경, 덕유산, 태권도원 등 무주군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명소와 머루와인, 찰옥수수 등 맛좋고 건강한 고랭지 농산물을 코레일 용산역과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산역과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코레일을 통한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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