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중구는 17개 동에 대한 구청장 洞 초도방문을 순조롭게 마치고 있다. (사진=중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중구는 지난 달 18일 오류동행정복주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에 대한 구청장 洞 초도방문을 순조롭게 마치고 그 결과를 구정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들어서며 실시한 이번 순방은 지역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구민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고충을 수렴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수는 제한해 진행했다.

이번 초도방문에서는 가로등 보수와 근린공원 환경 정비 등 생활 속 고충 사항부터 공영주차장 조성과 노후 동 청사 신축, 보문산 관광 활성화 등 중구 발전을 위한 사업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김광신 청장은 “구민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건의 사항은 하나하나 빠짐없이 세세히 검토 후 구정에 반영해 새롭게 변화할 중구의 출발점으로 삼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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