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8일부터 12일까지 은빛동화구연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은빛동화구연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청 평생학습과 2강의실에서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관록 있는 어르신 40명을 선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60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동화구연과 율동지도를 통해 아이들에게 경륜과 지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교육은 참여 어르신들의 직무교육을 통한 전문적 지식 함양으로 은빛동화구연 참여자의 역량을 키우는 한편, 코로나19 감염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감염병 예방과 폭염 관련 대처법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박 청장은 “핵가족화와 부모의 경제활동 증가로 인해 인성교육 주체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사회경험과 연륜을 가진 어르신들이 아이들의 인성교육 지도자로서 동구 교육의 참된 스승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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