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2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서천=코리아플러스】 유충동 장영래 기자 = 2022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라는 주제로 서천군 문해학습자 2명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시화전 부분에서 장항공공도서관 성인문해교실의 김동엽씨가 ‘글자 모종’으로 글봄상을 수상했고, 엽서쓰기 부분에서는 찾아가는 문해교실 서면 면민의집 전옥순씨가 ‘무지개가 뜨는 봄’으로 글꽃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9월 1일부터 국가문해교육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시화전’ 에서 감상 할 수 있다.

군은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지역 내 알리고 문해학습자들의 노력의 과정과 결과를 격려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에서 시화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나이를 넘어 배움의 의지를 갖고 노력하시는 모든 학습자들께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유네스코가 정한 국제 문해의 날과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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