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8일 서철모 서구청장은 부서 간 업무에 대한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사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주민복지국 주관으로 구·동 복지 분야 담당팀장과 경제복지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 간 업무에 대한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자리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다변화에 따른 부서 간 공유와 협업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업의 장은 생애주기별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라는 주제로 담당업무 팀장들이 임산부부터 영유아와 아동, 노인에 이르는 8단계 생애주기별로 생계와 주거, 교육 등 6대 분야 160여 개 사업에 대하여, 분야별 복지서비스를 설명하고 각 부서에 협조 사항 당부와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번에 도출된 문제점과 부서 간 중복되는 업무 등 개선방안은 대전시와 중앙부서(보건복지부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서 청장은 열악한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모두의 손끝에서 하는 업무가 구민 복지 질과 행정서비스로 직결됨을 항상 마음에 새겨야한다”라며, “민원인의 편에 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 행정으로 업무에 임해주길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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