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오는 15일까지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 대비 학생 맞춤형 상담’을 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 대비 학생 맞춤형 상담’은 충북교육청이 우리 지역 학생의 대학 진학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한 36교 총 47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 대학교 입학을 설명·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학입학 수시전형 대비 학생 맞춤형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진학 전문가 교사와 충북 대입지원단 교사 총 154명이 총 77개 조로 운영 중이다.

상담 교사들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 성적, 학생의 진로희망을 바탕으로 50분간 상담을 한다.

학생은 본인 희망에 따라 상담 과정에 학부모, 담임교사, 학년부장 등과 함께 수시전형 관련 설명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 ‘대입 상담 신청’ 온라인 창구를 상시 개설·운영 중이다.

‘대입 상담 신청’에서는 학생의 학년별 학습 방법과 자신의 진로에 맞춘 진학 준비 방법 등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입 상담 신청은 학생 현재 학업 수준을 정확히 진단해주고, 성장 가능한 상황을 안내하는 등 학생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학입학 수시전형 대비 학생 맞춤형 상담과 대입 상담 신청 온라인 창구 등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교와 본인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발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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