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일부터 14일까지, 기간 중 9일간 29종목에 선수 500여명 출전
1시군 1대표 관광지육성사업 일환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대한승마협회(회장 박남신) 주최로 8월 4일부터 14일까지, 기간 중 9일간에 걸쳐 제38회 대통령배 전국승마대회가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한다.(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대한승마협회(회장 박남신) 주최로 8월 4일부터 14일까지, 기간 중 9일간에 걸쳐 제38회 대통령배 전국승마대회가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한다.

대통령배 승마대회는 2019년 제36회 대통령배 승마대회 이후 2년 만에 장수군에서 개최한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는 마장마술, 장애물, 복합마술 등 3개 종목에 약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장애물 및 복합마술경기가 개최됐으며, 오는 10일과 11일에는 마장마술과 복합마술, 12일부터 14일까지는 생활체육인·유소년 경기가 열린다.

총 480두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1시군 1대표 관광지육성사업 지원으로 개최하게 된 전국대회로 어느 때보다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종진 축산과장은 “대통령배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장수군이 전북 말산업특구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승마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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