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희 의원,학부모 만나 간담회,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 강화
용산구, 서울시 교육 발전의 큰 축으로 만들 것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의원이 용산구 관내 학교들을 순회 방문, 각 학교 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용산구 관내 학교들을 순회 방문, 각 학교 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유희 의원은 지난달 보성여중·여고를 시작으로 이달 서빙고초, 후암초, 용산중 등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직접 학교를 순찰하며 용산구의 교육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특히 최 의원은 최근 유례없는 중부지방 폭우로 인해 서울 관내 학교마다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따라 학교 폭우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환경 개선에 대해 점검했다.

최 의원은 도로변 학교 방음벽이 오래된 나무 소재로 만들어져 비에 젖어 부식 및 누수가 발생하는 등 우리 아이들의 생활과 안전에 불편을 가하는 부분들을 확인했다며 이는 학교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항이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 내 어려움과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 위원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뛰놀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이라며 용산구가 서울시 교육 발전의 큰 축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불철주야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한강중 등 용산구 관내 학교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학교와의 소통을 꾸준히 강화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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