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대상 진행

【용인=코리아프러스】 이정수 기자 =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 운영 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코리아프러스】 이정수 기자 =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이 도자기 공예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코리아프러스】 이정수 기자 = 용인시가 오는 10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6일~ 매주 토요일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18가족(36명)이 참여하며, 흙을 반죽하고 물레를 활용해 도자기를 빚고 색을 칠하는 활동을 통해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도 쌓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품을 완성해 가면서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찾고 가족 간 친밀도를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꿈이 튼튼 건치아이’, ‘우리Eye, 드림아이’ 등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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