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12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현황을 보고 받고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2일 전국대회 준비 기능 훈련 현장(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을 방문하여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현황을 보고 받고 참가선수와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8일간 경상도 일원(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대표선수 1797명이 53개 직종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10개 학교 65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전통적 강세 직종인 보석가공과 귀금속공예, 전기기기, 공업전자기기 직종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의 출전학교는 충남기계공고등학교 13명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13명,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9명, 대덕소프트에어마이스터고등학교 8명, 계룡디지텍고등학교 6명,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5명,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3명,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3명,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3명,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2명 등 10개 학교 65명이다.

한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출신 전문 기술인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전에서 출전하는 금번 학생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성공적인 상위 입상을 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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