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오공임 기자 = 만리포사랑 가요제가 지난 14일 개최됐다.

2022 코리아힐링페스티벌 '만리포' 둘레길 걷기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만리포 해안이 기름 유출로 인해 어려웠던 일들이 생생하다.

벌써 11년 전의 이야기인 사해안 태안의 기름유출 사건이다.

이로 인해 피해를 보게된 만리포 시름에 빠진 원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온 국민 나섰다.

모든일을 뒤로하고 전국의 지자체와 개인, 가족 동반으로 현장에 달려가 기름 제거 운동에 합심 했던 일이 엊그제 처럼 느껴진다. 

다시 태어난 태안 만리포에서 개최되는 만리포 사랑 가요제에 대최에 대한 감회가 새롭게 느껴진다,

코리아플러스와 대한민국연안해젼지킴이가 함께 주최한 2022 코리이힐링페스티벌 태안 말리포 둘레길 걷기 행사를 하면서 만리포 해수욕장을 가득 메운 피서객들 그 넓은 백사장이 좁게도 느껴진다.

특히 만리포는 써핑보드를 즐기는 마니아 층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해마다 열리는 만리포사랑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몇 년을 중단한 뒤 개최되는 뜻 깊은 행사다.

만리포사랑 가요제를 다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으로 기억 되어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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