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만들기 체험~

【제천=코리아플러스】 김미선 기자 = 느림의 미학이 흐르는 마을 제천시 슬로시티마을은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농촌의 정겨움이 조화된 행복이 넘치는 나을로 인정받았다.

청풍호반의 절경을 병풍삼아 옥순봉, 금수산, 측백나무 숲 등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품고 있다.

매년 찾아오는 수백 마리의 제비들의 지저귐 속에 고즈넉한 농촌마을의 풍요로움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

슬로시티마을 대표적인 체험으로는 특수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을 세기는 공예 "우드버닝과" 생 커피를 달구워진 돌에 볶아서 바로 내려 마시는 체험도 유명하다.

숙박시설도 17개 동과 세미나실, 식당, 바비큐장, 운동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단체나모임. 워크숍하기에도 안성맞춤인 마을이다.

수산슬로시티 마을에서 작은 쉼표를 일상의 큰 쉼표로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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