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대표 말 산업 특구로 거듭나
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15종목‧선수 250여 명(말 250두) 출전
1시군 1대표관광지육성사업 지원으로 개최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라북도 대표 말 산업 특구인 장수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수 국제승마장과 승마로드 특설경기장에서 ‘제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 지구력승마대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라북도 대표 말 산업 특구인 장수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수 국제승마장과 승마로드 특설경기장에서 ‘제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 지구력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전라북도승마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물경기 30Class에서 110Class, 지구력경기 40km/80km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국지구력승마대회는 전라북도 1시군 1대표 관광지육성사업 지원으로 개최하게 된 만큼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유소년 및 초보자가 입상할 수 있는 경기종목이 운영돼 승마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수군은 승마 저변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도 마상무예 및 승마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진 축산과장은 “한우랑 사과랑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전북 말산업특구를 대표하는 지역으로서 장수군의 승마저변 확대와 장수군 대표 승마길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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