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성공개최 주역이 될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진행

【영주=코리아플러스】 김홍태 장영래 기자 =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을 다짐하는 ‘자원봉사자 교육과 발대식’이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영주=코리아플러스】 김홍태 장영래 기자 =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을 다짐하는 ‘자원봉사자 교육과 발대식’이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렸다.

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는 24일 박남서 영주시장과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20여명과 엑스포 자원봉사를 신청한 1280여명의 봉사자를 대표해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기원과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포함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김제선 센터장을 엑스포 자원봉사단장으로 위촉했고, 자원봉사자 대표 손재현씨, 권오순씨의 ‘우리의 다짐’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진행된 기본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엑스포 기본개요, 자원봉사자 근무요령, 자원봉사자 소양·친절교육이 진행됐다.

조직위는 엑스포 개막일 이틀 전, 한 차례 현장 교육을 추가 실시해 자원봉사자들이 엑스포 현장 상황에 맞추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37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염원하는 발대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의 손길과 미소로 인정 넘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시에서 이처럼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최초의 엑스포가 열리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엑스포 성공개최의 주역은 바로 자원봉사자이니, 힘들더라도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해 주길 바란다”라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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