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창업교육센터)이 지역 창업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협력을 위해 충남대와 KAIST 재학생이 참여하는 연합 창업캠프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창업교육센터)이 지역 창업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협력을 위해 충남대와 KAIST 재학생이 참여하는 연합 창업캠프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창업교육센터)이 지역 창업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협력을 위해 충남대와 KAIST 재학생이 참여하는 연합 창업캠프를 공동 개최했다.

충남대 창업지원단과 KAIST는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4일~26일, 창업 및 기업가 정신에 관심 있는 충남대·KAIST 재학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합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대와 KAIST, 지역 대학 간의 지역 창업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양 대학 학생들의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창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대학별 학생들이 연합된 팀별 활동으로 비즈니스모델 교육 및 실습, 창업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피칭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제고했다.

충남대 건축공학과 한태희 학생은 “아이템 발굴부터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업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남대 창업교육센터 이영우 센터장은 “이번 연합 창업캠프는 충남대와 KAIST 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기술 혁신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개인의 창업역량을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KAIST 창업지원센터 윤동선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충남대의 학생들과 함께 현재 인류가 안고 있는 난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소셜벤처라는 창업의 형식으로 문제를 풀어갈 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같은 뜻을 가진 친구들을 사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창업지원단(창업교육센터)은 교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 특강,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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