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뮤지컬 단체 사진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뮤지컬 단체 사진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뮤지컬 연습 장면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뮤지컬 연습 장면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지역 어른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의 아이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30일 충주 음악창작소에서는 신니마을학교 학생들이 뮤지컬 영상을 촬영했다.

6.25전쟁 최초 전승지였던 신니면의 동락 전투를 주제로 마을학교 아이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뮤지컬을 배워 왔다.

우리지역의 역사를 알고 이해하며, 노래와 춤으로 마을의 역사를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진 것이다. 

또한 무대 의상과 화려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은 ,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인하여 이루어졌다. 

지난 2019년부터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신니면 아이들을 위하여 마을학교 운영을 지원을 해주었다.

특히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아이돌프로젝트"를 지원해주어 농촌지역의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2022년 부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못했던 프로그램을 충주시성악연구회 선생님을 초빙해 아이들에게 노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다.

이런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무대에서 좋은 뮤지컬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지역의 어른들이 지역 아이들의 마을 선생님이 되어가고 있는 신니면은 마을교육자치의 모범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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