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평택소사벌 하나님의교회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평택=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평택소사벌 하나님의교회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평택소사벌 하나님의교회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사업이다.

이 협약에 따라 평택소사벌 하나님의 교회는 평택시 죽백동 일대(하나님의 교회~훈장골~세무서 2.5㎞)를 입양해 환경정비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집게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민·관협력 환경정비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홀씨입양 사업이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이에 이종덕 목사도 “교인들과 정기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하여 청결한 비전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화답했다.

한편, 비전1동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범시민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내 봉사단체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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