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물가 및 민생 점검과 함께 수산물 환급행사 현장 확인
【홍성=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는 8일 중앙부처·충남도 관계자들과 함께 광천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물가와 민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 구도형 유통정책과장 및 충청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임민식 해양수산국장과 함께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리고 있는 광천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을 살피고 환급행사를 직접 체험했다.
광천전통시장은 홍성군의 대표 수산물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 젓갈 및 싱싱한 제철 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송상근 차관은 시장 내 수산물 상가를 방문해 광천토굴새우젓과 대하, 갈치 등 직접 구매했으며, 구매한 수산물은 광천읍에 위치한 사랑샘 아동복지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신뢰받는 전통시장 이용과 사업주 및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광천전통시장 이용에 많이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양수산부가 주관해 지난 2일부터 8일간 진행된 광천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오는 9일 종료되며, 기간 내 광천전통시장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해준다.
장영래 기자
adjang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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