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양=코리아플러스】 조재풍 홍재표 명한영 박도밍고 전종필 장영래 기자 = 환경재단이 롯데백화점과 함께 쓰레기 문제를 조명하고 플로깅과 제로웨이스트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을 지난 8월 6일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환경재단과 롯데백화점은 리얼스 마켓의 일환으로 제주(6~7일)와 양양(13~14일)에서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Beach Comb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4일 동안 2200여 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제주와 양양 해변에서 1만8900L 이상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성료했다.

특히, 제주에서 열린 첫 번째 리얼스 마켓에서는 가수 쏠(SOLE)과 함께 하는 비치코밍과 버스킹 공연(6일)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바다유리 액자 만들기’(6일)와 ‘귤 샴푸 바 만들기’(7일) 클래스 또한 운영되어 캠페인 참여자들은 업사이클링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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