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 영화 극본 작가로 데뷔..영화 ’신의 선택‘ 합류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배우 이태성이 영화 극본 작가로 데뷔하게 되다. 이태성은 할리우드로 진출하게 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의 작품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차기작인 영화 ‘신의 선택’에 극본 작가로 합류해 신선하고 톡특하면서도 감동적인 새로운 판타지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 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라이트 픽처스 이윤식 이사는 ‘이태성 배우는 풍부한 경험과 수 많은 캐릭터를 연기 하면서 쌓아온 남다른 감각이 뛰어나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신의 선택‘ 이라는 작품 시나리오 작업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큰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 같다. 기대해도 좋다’ 고 전했다.

먼저 시나리오 전반적인 작업과 기획은 신성훈 감독이 맡고 극 중에서 감성적인 부분은 박영혜 감독이 맡아서 작업중이다. 이태성은 신선하면서 거칠지만 재미있는 요소를 맡아 시나리오 작업에 집중 하고 있다.

이태성은 신성훈 감독이 써놓은 트리트먼트를 받고 단 번에 이번 작품에 극본 작가로 합류하고 주연 배우로도 낙점됐다. 이태성이 연출까지 합류하는 부분에서는 추후에 협의 후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의 선택’ 은 죽음을 앞둔 아이와 신의 대한 이야기로 영화가 탄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