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가세로 군수 및 마을 주민 참여 속 준공식, 면적 134.5㎡ 지상 1층 규모

【태안=코리아플러스】 홍재표 명한영 장영래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난 8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원북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면 장대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고있다.
【태안=코리아플러스】 홍재표 명한영 장영래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난 8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원북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면 장대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고있다.

【태안=코리아플러스】 홍재표 명한영 장영래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난 8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원북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면 장대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준공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가세로 군수의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북면 장대리 411-6에 지어진 장대2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998㎡에 건축면적 134.5㎡(44평)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지난 5월 공사에 돌입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장대2리가 지난해 8월 마을회관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기존 마을회관이 준공된 지 20년이 넘어 균열 및 누수 등으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따른다고 보고 구(舊) 회관 인근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장대2리 마을주민 59세대 103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마을 공동체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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