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시민이 원하는 공원·산림으로 변화 시작

【청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8일 임시청사에서 ‘공원·산림분야 활성화 방안 발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8일 임시청사에서 ‘공원·산림분야 활성화 방안 발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8일 임시청사에서 ‘공원·산림분야 활성화 방안 발굴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공원과 산림을 담당하는 3개 부서의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해 민선 8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변화된 요구에 부합하면서 양질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원 내 물놀이장·체육시설·조경 등 공원마다 특색 있는 시설 도입, 대규모 꽃단지 조성, 등산로 개선, 정부 지원 사업 발굴, 공원 리모델링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최근 소득 수준의 향상으로 여가와 휴식의 가치가 중요시되는 만큼 공원에서의 휴식, 등산, 캠핑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민선 8기 첫 주민과의 대화에서 관련 건의사항이 전체 건의사항의 12%를 차지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선진지 벤치마킹, 국비확보 모색 등 공원·산림 분야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열심히 일하는 부서는 예산과 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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