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햔경면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은 다채로움을 만나며, 삶의 풍요로움을 채우는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에서 제주의 문화와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문화예술인마을/사진=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제주=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 제주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은 곳자왈, 방림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예술이 함께 호흡하는 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으로, 서양화, 서예, 조각,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가들의 작업실과 갤러리가 모여있는 문화 예술 공간이다.

자연표현 조형물/사진=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한경면 저리리는 곶자왈이 품은 중산간 마을과 지형과 특성을 최대한 살려 1999년 총 사업비 46억 원을 투자하여, 99,000㎡ 부지에 마을 조성을 착수 전국 예술가들이 입주하여, 2007년 9월에 제주 현대미술관이 개관하였다.

 탐묵헌/사진=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전국 유명한 예술인들이 모여 작품을 생산하는 문화예술인촌이 형성된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은 청정 자연의 품에 안겨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문화 예술 마을이다.

숲속 조형작/사진=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은 1,000여 명이 동시 관람할 수 있는 야외 공연장과 어린이 야외 조각 공원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

신종생물/사진=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문화 예술관 소장품 중 김흥수 화백 기증 작품, 149점, 박광진 화백 작품 이외에도 김기창 어촌의 갈대, 변관식 관폭도, 신장식 금강산 만물상 시리즈 등 한국화와 서양화를 소장하고 있으며, 박석원의 "적의"를 비롯한 국내외 조각과 서예 작품들도 다수 선보이고 있다.

조각공원/사진=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물방울 화가로 널리 알려진 (故) 김창열 화백은 그의 주옥같은 작품은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김창열은 미술관 2016년에 건립을 위해 주요 작품 220점을 기증하였다.

자연속으로/사진=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제주 현대미술관에 조성되어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체험하고 작가의 직업 정신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으며, 안정감을 선사하는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한다.

이락정/사진=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문화 예술인 마을에는 야외 정원에는 이색적인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예술의 깊이를 더하며, 돌담길을 따라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며, 사색의 시간을 갖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제주1호수석/사진=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제주 현대 미술관은 제주시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의 활성화 여건 마련과 다양한 문화 예술 수요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예술 향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렸다.

화산탄 소원을/사진=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문화 예술인 마을은 곶자왈의 울창한 숲길 따라 산책로에는 현무암 돌담이 이어진다. 아이와 손잡고 정해진 동선 없이 발길 닿는 대로 천천히 걸으면 더 좋은 산책로이다.

도예 부자석/사진=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긴 세월을 거쳐온 문화 예술인 마을은 미술관, 갤러리, 책방, 염색 공방, 카페 등 30여 개의 시설이 마을이 형성되어 매년 방문객이 10만 이상 되며, 제주도민이나, 관광객을 맞아하는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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