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형 상점가 주차감면 조례 입법 예고

【성남=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의 정연화 시의원(민주당, 야탑 1.2.3동)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에 자리한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함께 하는 자리에서 골목형 상점가 주차감면 조례안 입법에 대한 설명(장단점)과 골목형 상점가의 구체적인 지원에 관한 회의를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했다.

이날 정연화 시의원은 ‘성남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상인회 입장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와 상인회 간 상호 의견 교환을 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환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성남시 소·상공인 그리고, 상인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인들 편에 서서 여러 민원과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상인회 간담회의 자리에서 전통시장에만 국한되어 있는 공영주차장 요금감면 지원 내용을 골목형 상점가에도 지원할 수 있는, 골목형 상점가 주차감면 조례 입법 예고에 대한 설명과 골목형 상점가에 구체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를 하며, 지역화폐가 지역 상권에 순환적으로 큰 이익과 어떠한 긍정적인 이점을 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떠한 이바지를 하는 것에 대하여서 인지시키면서, 정부가 지역화폐 예산안을 삭감한 것에 대하여 서민·경제를 나 몰라라 하는 경제 정치를 하는 것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이날 성남시 상인회 간담회에 참석한 성남시 상인연합회 김준태 회장, 중원구 상인연합회 김병임 회장, 분당구 상인연합회 조우식 회장과 상인회 임원 및 상인들이 참석하여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들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상인회와 성남 지역 상권 활성화에 함께 해 주시며, 혼신을 다해 주라는 당부의 말 과 정연화 시의원을 비롯하여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