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코리아프러스】 권달혁 강경화 기자 = 18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후 2시에 대구시민의 수돗물 원수 공급처인 가창댐, 공산댐 등 대구권 댐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대구=코리아프러스】 권달혁 강경화 기자 = 18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후 2시에 대구시민의 수돗물 원수 공급처인 가창댐, 공산댐 등 대구권 댐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대구=코리아프러스】 권달혁 강경화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오후 2시에 대구시민의 수돗물 원수 공급처인 가창댐, 공산댐 등 대구권 댐을 방문했다.

봄부터 올여름 내내 ‘기상가뭄’에 시달렸던 대구는 최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각 댐의 저수율이 만수위까지 크게 증가헤 가뭄을 일거 해소했으나, 현재 초강력 14호 태풍 ‘난마돌’의 직접 영향권(중대본 18일 정오 발표 : 태풍 2단계 격상)에 들어감에 따라 많은 비와 강풍 동반이 예상되어 저수율은 물론 태풍 피해의 사전 예방 차원에서 전격 방문했다.

18일 현재 대구권 댐 저수율은 가창댐 (98%), 공산댐 (84%)등 이다.

이 날 홍준표 시장은 저수율이 크게 올라간 댐 시설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맑은 물 공급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했고, "태풍에 따른 호우 비상대응 체계 등 댐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