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코리아플러스】 신해석 기자 = 위용을 뽐내듯 연이어 올라온 가을 태풍에 생긴 상처를 어루만져 주듯 싱그러운 꽃향기와 자태를 뽐낼 꽃들이 오는 9월 24일 제13회 거제시 양지암 축제를 기다리고 있다.

제 13회 양지암 축제 포스터
제 13회 양지암 축제 포스터

해안도로에 이어져있는 능포동 양지암공원은 평상시 거제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산책로로 각양각색 꽃들과 뛰어난 자연 경관으로 익히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양지암조각공원은 창조적인 해양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거제의 정체성을 조형적으로 형상화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거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문화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는 24일 오전 10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가수 초청 공연, 민속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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