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 기념… 청년리더 역할‧방향 모색

【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청년의 달을 맞아 ‘활력넘치는 청년완주, 청년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청년리더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완주군)

【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청년의 달을 맞아 ‘활력넘치는 청년완주, 청년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청년리더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2020년 2월4일 청년기본법에 의거 법정기념일로 정해졌다.

최근 열린 워크숍에는 청년리더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박은하(라인교육연구소)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초빙해 ‘청년리더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그룹별로 열띤 토론이 펼쳐 졌으며, 청년들은 지역에서 청년으로서의 위치와 중요성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방향 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화산면 백모씨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년이 우리지역의 핵심으로서 지역발전을 이끄는 중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활력 넘치는 청년완주 도약의 주체는 바로 청년이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