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강미경 기자 = 대전시는 26일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장인 무소속 향자 국회의원을 초청해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길’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강미경 기자 = 대전시는 26일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장인 무소속 향자 국회의원을 초청해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길’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대전시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나노 ․ 반도체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 등을 공직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삼성전자 임원(상무) 출신으로 반도체산업 지원과 인력양성을 골자로 하는 K-칩스법을 발의한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4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다.

이에 앞서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양향자 위원장의 이번 특강은 대전시 공직자들이 나노·반도체 분야를 이해하고 시정에 접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앞으로도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며 양 위원장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7월 글로벌 반도체산업의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나노 ․ 반도체산업 육성 비전’을 선포하고, 기업지원을 위한 나노 ․ 반도체 부품 ․ 소재 실증평가원 설립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나노 ․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 중장기 육성 전략을 수립하여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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