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코리아프러스】 이정수 기자 = 
【용인=코리아프러스】 이정수 기자 = 용인시가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ㆍ인감 담당자 43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코리아프러스】 이정수 기자 = 용인시는 26일 시청 3층 비전홀에서 각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ㆍ인감 담당자 43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통합민원창구는 주민등록등초본, 건축, 토지, 지방세 납세증명 등 총 300여종의 제증명 서류 발급을 처리하고 있다. 분야가 광범위한 탓에 업무를 새로 맡게된 직원들이 업무를 숙지하기까지 어려움이 많다.

이에 시는 새로 업무를 담당하게 된 담당자들이 법령개정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각 담당자들이 모바일신분증ㆍ신원정보 진위검증 등 법령개정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등록 및 인감제도 실무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재를 제작해 교육을 진행했다.

공공기관 서비스 분야 전문강사인 김향미 강사를 초빙해 민원응대 교육과 악성민원인으로 인한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주는 힐링교육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통합민원창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업무역량이 향상되었길 바란다" 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