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9월 26일 제363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의

【경기=코리아플러스방송】 이정수 기자 =
【경기=코리아플러스방송】 이정수 기자 = 경기도의회가 제36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코리아플러스방송】 이정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재균, 더불어민주당, 평택2)는 지난 23일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26일 제36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 총 15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 날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2023년 본예산 반영을 위한 사전절차로서 도의회의 동의를 받기 위해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출연계획 2건과 전문수행기관 민간위탁을 위한 동의안 8건 그리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구(舊) 보건환경연구원 별관 건물 무상사용을 위한 동의안 1건 등이다.

김재균 위원장은 “민간위탁 사업의 경우 도의회 제출 전에 민간위탁 사업의 적정성 등 집행부 차원의 철저하고 면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 고 지적하면서 여성가족국 소관 민간위탁 동의안 6건의 사전절차 미흡에 대해 앞으로 집행부의 철저한 사전준비와 업무추진을 주문하였다.

또한, 민간위탁 사업의 운영 시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당부했으며, 수탁기관의 공정한 선정을 위해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구성에 대해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오는 27일 예정된 제2차 회의에서 평생교육국과 여성가족국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끝으로 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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