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시‧군별 찾아가는 ‘충남미래교육 2030’ 소통마당 개최
이달 29일부터 11월 초까지 도내 지역 순회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귀 기울여

【논산ㆍ계룡=코리아플러스】 김대중 장영래 기자 = 충남교육청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를 주제로 시군별로 ‘찾아가는 충남미래교육2030 소통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힌 가운데, 충남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소통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테이블에 사진.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기자
김대중 코리아플러스 논산취재본부장이 논산시청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김대중 코리아플러스 논산취재본부장이 논산시의회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논산ㆍ계룡=코리아플러스】 김대중 장영래 기자 = 충남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소통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교육청이 ‘찾아가는 충남미래교육2030 소통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27일 충남논산계룡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행정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상급 기관인 충남교육청의 지시만 따를뿐 지역사회와는 소통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일등을 위해 아서는 논산시와 계룡시와는 다른 것 같다.

특히 충남도의회와 논산시의회 계룡시의회와는 소통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김대영 충남도의회 의원과 충남도의회가 제정한 미디어 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조례에 근거한 설명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코리아플러스는 충남교육청과 자유학기제 협약을 통해 신문 만들기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오고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광석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을 구성해 충남 논산계룡교육장을 인터뷰하고 교육장의 교육청 앞까지 배웅하는 교육사랑의 마음에 모두 감사한 것이 지난해 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이 충남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것 이냐는 질문만 받았다. 충남교육청과 협약과 충남도의회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활성화 조래를 만들어 진행한다고 답했지만 자신들과 상관없는 일 이라는 답뿐이었다.

그들은 아직도 테이블에 지난 계룡시의회외 논산시의회 의원 사진을 제시하고 있었다. 충남도의회 의원 명단은 아예 보이지도 않았다. 충남도지사도 예전 지사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들과 대화를 하면서 '오직 충남교육감 지시만 있다' 라는 답변만 들을 뿐 이었다.

논산시는 육군사관학교 이전으로, 국방수도 계룡시는 전 세계인을 맞이하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에스포를 개최하고 있는데, 교육행정은 뒷 걸음만 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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