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배우는 일상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오공임 기자 = 코로나19 옥외 마스크 해제 되던 날
시청에서 코리아플러스 홍용운 기자 광화문 연가 허깅문화예술 대표 미팅 후
모든 업무 마치고 청계광장을 지나 청계천 물길 따라 모임 약속장소까지 걷기로 자신과 약속
마스크를 벗고 오랫만에 건강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되어 살짝 입꼬리가 올라간다,
아직도 마스크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더러 눈에 띄지만 나름 사정도 있으리라.

가을이 접어드는 시기 온갖 식물 이름 모르는 앙증맞은 결실 알록달록 보라 빛 또는 빨강색
그 고운 자태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면서 느리게 느리게 걷다 보면 하얀 백로는 물길을 거스르며 먹이를 낚아 채는 그 모습이 하도 어여뻐 한참을 구경하며

다음 약속 장소를 향해 두 시간 이상을 걸어 만 팔천보
가까스로 모임 장소는 지각생으로 도착 저녁 만찬 후
다시 집에 까지 걸어 이만 오천 보를 걸었다.

아침에 기상해보니 그래도 거뜬한걸 보니 또 감사히 하루를 맞이하며 건강만이 중요한 노년기
살피고 조심하여 누구에게도 피해 없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코리아플러스 전국지회 소식으로 장영래 대표를 비롯해 임원 기자 소중한 인연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 진실 된 마음과 정성으로 코리아플러스 미래는 밝은 빛으로 보람 가득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사람 사는 내음이 가득한 언론 매체로서 승승장구 하리라,

정명正名

논어 자로 편에서 어떠한 일이나 말에서 명분과 바른 이름 즉 정명正名 바른 개념 정립 없이는 령이 서지 않는다.

必也正名乎
필야 정명호
반드시 명분을 세워라

名不正 則言不順
명 불정 즉언불순
바른 이름과 명분이 서지 않고는 말의 권위가 서지 못하고,

言不順則事不成
언불순즉 사불성
말의 권위가 무너지면
계획한 일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

 

명언 한 귀절을 공부하며 
진실은 더디지만 오래간다.
선한 끝은 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라

무엇보다 올곧게 가족 경영을 튼실히 애야하며 가까운 주변으로부터 인정 받는 사람으로 살았다면 그 사람은 성공한 삶이라 믿어진다.

가슴 깊이 되새기며 오늘 하루도 조심 또 조심 살펴 살기를 자신에게 이른다.

홍용운 기자 조정혜 광화문연가허깅문화에슬 대표
시청 기자실에서 기사쓰기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