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대학과 교류 협력 확대 및 글로벌 캠퍼스 구축 기틀 마련

【공주 예산 천안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28일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윌리엄페터슨대학에서 교수 및 학생교류, 공동연구 등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신규 체결하고 있다. (사진=공주대)

【공주 예산 천안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28일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윌리엄페터슨대학에서 교수 및 학생교류, 공동연구 등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신규 체결했다.

학술교류 협정서 체결 행사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임은정 국제교류본부장과 미국 윌리엄페터슨대학 총장 Richard j. Helldobler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윌리엄페터슨대학과 국제학술협력을 위해 이번에 체결된 협정서는 △교육 및 연구 관련 간행물 및 학술 정보자료 교환 △교수진 및 연구 학자의 교환 △학생 교환 △그 외 공동 연구를 통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교육연구 분야에 공동 발전하기로 약속했다.

원성수 총장은 “미국 명문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 체결로 공주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더욱 성장하는 교두보가 마련됐다”라며“학생들이 선진대학과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국제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는 글로벌 경쟁력과 인재양성을 위해 전세계 47개국 190개 기관과 협정을 체결해 국제교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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