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미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테리어 프로그램-주민활력 공예교실, 요리교실 운영

【충북·단양=코리아플러스방송】 이은숙 기자 =
【충북·단양=코리아플러스방송】 이은숙 기자 = 마을 주민들이 린낸 앞치마에 염색물감으로 그린 풀꽃 그림작품

【충북·단양=코리아플러스방송】 이은숙 기자 =충북 단양 한드미 마을에서는 주창식 이장의 주도로 단양군 도시재생. 농촌활성화센터에서 지원하는 마을테리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한드미마을 부녀회와 마을 주민들이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규방공예와 야생화 그리기, 건강요리 체험프로램을 각각 4회씩 8회 운영 한다.

【충북·단양=코리아플러스방송】 이은숙 기자 =
【충북·단양=코리아플러스방송】 이은숙 기자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 교육관에서 규방공예와 야생화 그리기 프로그램이 9월 23일 1회차 2시간씩 진행되었다

한드미마을 주민들이 마을테리어 프로그램인  그림 교실과 요리교실 활동을 통해 여가 생활을 즐기고 대도시에 비해 문화참여 기회가 없어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 감에서 벗어나 다양한 여가 활동과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동참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 프로젝트형 지원으로 총 8회로 종료 되지만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주창식 이장은 한드미농촌유학 정문찬 대표의 협력과 지원으로 한드미농촌유학센터 시설을 이용하여 마을 주민의 생활 활력 증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드미농촌유학센터는 도시에서 농촌으로 유학 온 초.중등 청소년 4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농촌유학 1세대 주역으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유학센터이다.

아이들이 인근 학교에 등교 하면 비어있는 농촌유학센터의 시설을 이용해  삼굿구이, 목공체험 , 공예체험 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장 및 교육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