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 약으로 고칠 수 없다고 했다.

손맛으로 고객감동을 주는 올(all)볶이의 손맛의 달인이 만든 떡볶이/ 코리아플러스 = 계석일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계석일 기자 =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 약으로 고칠 수 없다고 했다. 몸에 수많은 세포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음식이라는 것이다. 음식을 입에 넣으면 미각 후각 통각 촉감 온도 감수로 맛을 느끼는데 크게 5가지로 분류한다면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이 있다. 그런데 똑같은 재료로 음식을 조리하더라도 각기 다른 맛을 나타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손맛이다. 손맛으로 깊은 맛을 낸다는 풍경 좋은 식당(복용동 87) “올(all) 볶이” 식당을 29일 찾아가 보았다. 먹고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밀림에 사자들도 배가 고프면 사악해진다는데 배가 불러지면 순한 양이 된다는 것이다. 법을  집행하는 집행관들도 죄수들이 죄를 고백하지 않을 때 배를 굶게 한다는 것인데 배고픈 것만큼 힘든 것이 없다고 한다.

음식의 맛은 다양한 식재료보다 조리사의 정성과 손맛에 좌우된다며 강다경조리사(사진 복용동87)"올볶이 대표"는 맛에 대하여 누구한테도 지지않는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코리아플러스 = 계석일 기자

떡볶이 이야기로 들어가 보자! 떡볶이 하면 신당동 떡볶이를 연상케 하는데 대전에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손맛이 있는 신기한 떡볶이 “올(all) 볶이”를 소개할까 한다. 누구나 어렸을 때 학교 앞 분식점이나 길가의 포장마차에서 추억의 떡볶이를 먹어 본 적이 있다. 추운 겨울 친구들과 길거리에 서서 먹던 꿀맛 같은 떡볶이에 대한 추억,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 87 화산 천변에 손맛의 달인 강 요리사가 주인공인데 그는 서울에서 유명한 K 요리사로부터 떡볶이에 대한 노하우(Know how)를 전수받은 강다경 조리사다. 강 조리사는 이곳에서 태어나 텃밭도 가지고 있어 사용하는 식재료는 직접 재배한 것을 가지고 조리한다고 한다. 떡볶이의 기본 재료인 떡은 밀떡과 쌀떡이 있는데 쌀떡은 쉽게 굳어버리고 입감이 떨어져서 “올(all)볶이”식당에서는 밀떡을 가지고 특수공법으로 쫀득쫀득한 맛을 내도록 입감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

맛에 흠뻑빠진 본지 계석일 기자,  추억의 떡볶기를 먹으면서 가을을 이야기합니다. / 코리아플러스 = 계석일 기자 

음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재료보다 조리사의 정성과 손맛에 있다. 강다경 조리사는 손님의 입가에 감동을 주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과 최고의 좋은 재료를 썼다고 하는데 이곳에서 조리한 올(all) 볶이는 하루가 지난 뒤에 먹어도 맛을 그대로 유지된다며 쫀득함이 더 있다고 했다. 강조리사는 올(all)볶이 식당에서 별미라고 자랑하는 3종 별미 튀김요리(김, 오징어, 계란)과 찹쌀순대가 있는데 한번 먹어보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는 일품요리라며 자랑을 했다. 손맛의 달인 강조리사는 최고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서울에서 2백만원 들여가면서 떡볶이 기술을 배웠다고 하는데 맛에 대하여서는 누구한테에도 지기를 싫어하는 그야말로 떡볶이에 장인이었다.

그는 몇 년 전 닭도리탕으로 유명세를 탔었는데 아직도 찾는 손님들이 있어 사전에 전화를 주면 도착 후 20분 내로 먹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강다경 조리사는 음식에도 수학공식이 적용된다며 이것은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조리에 특허기술이라고 했다. 그리고 조리할 때 개인 식성에 맞게 다양한 식재료를 넣고 끓이면 더욱 새로운 맛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깊어가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좋은 음식을 만나는 기쁨으로 만추의 가을을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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