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과 석양 다를 것 없지만 시간은 갑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분주했던 9월의 끝자락 일출 .운해 .
장엄한 하루의 시작
평생 한번쯤 맞이할 수 있을지
오묘한 자연 작품 선물 공유
일출 그리고 석양
오공임
제 할일 다한 뒤
월담을 서두르는 석양
거대한 자연앞에 서보면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이 보인다
정녕 느끼는가
오뉴월 한나절 만큼 남은
삶인 것을
아름다운 곳을 보듯
고운 인연에
가슴 벅찬 하루 또 하루
감사의 두 손을 모아봅니다,
다시 새로운 시월을 맞아 알알이 영글어 선물을 안겨주는 자연

국군의 날 다양한 행사 그 의미를 새겨보는 하루
가슴벅찬 나날이기를 두손 모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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