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일 의원, 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제조 소상공인 경쟁력강화’ 사업의 적극 추진 요청
제조업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므로 앞으로도 제조 소상공인의 디자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에 힘써주길 당부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은 제314회 임시회 서울디자인재단 업무보고 시 제조 소상공인 경쟁력강화 사업에 대한 별도 보고를 요청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9월 21일 제314회 임시회 서울디자인재단(이하 디자인재단) 업무보고 시 제조 소상공인 경쟁력강화 사업에 대한 별도 보고를 요청하였으며, 9월 29일 디자인재단 관계자와의 면담 시 관련 사업의 적극 추진을 요청했다.

디자인재단은 제조 소상공인 경쟁력강화의 일환으로 디자인 경쟁력이 부족한 도심 제조 소상공인을 디자이너와 매칭하여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DDP디자인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DP디자인페어 참여를 통해 제조 소상공인은 오리지널 제품을 개발·양산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디자이너는 디자인 비즈니스 기회와 취창업 일자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김의원은 제조업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다”라고 말하며, 제조 경험은 풍부하나 디자인 역량이 부족하여 신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디자인재단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확대해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김의원은 DDP디자인페어의 제품을 볼 수 있는 서울디자인 2022 에 참석하여 제조 소상공인과 디자이너의 우수 콜라보 제품을 직접 보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DDP디자인페어 제조 소상공인과 디자이너의 우수 콜라보 제품 120개를 볼 수 있는 서울디자인 2022 행사는 10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DDP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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