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브랜딩, 상권 특성화 전략, 골목상권 마케팅 등 ‘열공’

【성남=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2022 상인대학 졸업식’ 을 열었다.(사진제공=성남시)
【성남=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2022 상인대학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

【성남=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 성남시는 5일 오후 3시 수정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강당(수정구 수진동)에서 ‘2022. 상인대학 졸업식’ 을 열었다.

이 날 중앙공설시장, 금호행복시장, 코끼리시장, 청구문화시장 상인 등 모두 182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3개월간(6월 28일~9월 29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점포 브랜딩, 상권 특성화 전략, 골목상권 마케팅, 지역 상권법 등을 배웠다.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전체 수강생 217명 중 84%(182명)가 상인대학 교육과정을 마쳤다.

상인대학 명예학장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배운 내용을 점포 경쟁력 강화와 매출 높이기에 적용해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 2008년 상인대학 과정을 개설해 이번까지 모두 31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학원 졸업생 340명과 점포혁신 대학 졸업생 165명까지 합치면 현재까지 3개 상인 교육과정 졸업생 수는 모두 36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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