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평택시 소재의 시립힐스테이트평택1차 어린이집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평택=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평택시 소재의 시립힐스테이트평택1차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원생 아이들과 함께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평택=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시립힐스테이트평택1차어린이집은 지난 4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금 151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원생들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원생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과 더불어 시립힐스테이트평택1차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좋은 뜻을 함께하고자 모은 금액까지 함께 전달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

시립힐스테이트평택1차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에는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통한 기부금 전달, 2022년 설날 담치기 활동을 통한 쌀 전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원생들에게 나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남주희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값진 경험이 되었으며, 이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어 더욱 의미있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꾸준한 나눔을 함께 하겠다” 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시립힐스테이트평택1차어린이집 아이들, 교직원, 학부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평택 관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이날 전달받은 151만원을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투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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