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영동군은 지난 7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감사결과 사과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사과문 전문이다.

- 700여 공직자는 한마음으로 반성하고 거듭 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경수, 조경석 관련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반성합니다.

군민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풀어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자세를 다시 가다듬겠습니다.

심기일전 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700여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겠습니다.

군민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삼겠습니다.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하는 영동군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원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법률적 검토와 자문을 거쳐서 적극적이며 속도감 있게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관리책임 강화를 약속하겠습니다.

과감하게 개혁하겠습니다.

잘못된 관행과 제도적 악습을 청산하고 구태를 벗어 던지겠습니다.

이번 감사결과를 계기로 우리군 700여 공직자는 각자 자기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군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매진하겠습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직 군민만 바라보겠습니다.

반드시 군민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군민을 위하고 군민을 챙기는 영동군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700여 공직자와 함께 저의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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